지난 1월에도 초밥이 자꾸 생각나서 동탄에 대형 초밥 뷔페를 갔다가
큰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던 차에 지인의 소개를 받아
오산 홈플러스 건너편에 스시웨이를 찾아가보았다.
물향기수목원 입구로 전진하다 살짝 우회전을 해주면
홈플러스 옆에 스시웨이가 보이는 착시현상도 경험해봄~
맞으편엔 넓은 공영주차장있어 자유롭게 주차도 가능!
메뉴 주문은 사장님께 추천을 부탁드리니
2인 특초밥을 추천해 주셨다. 제일 인기메뉴라는~
즐거운 식사 준비시작~
사장님이 서비스라고 .. 무슨 샐러드라고 해주셨는데 기억은 안나지만
식감을 도와주는데 새콤달콤 짜릿하다.
창가에는 홈플러스가 보인다. 초밥 기다리는중~
특초밥엔 광어, 농어, 계절생선이 나오는데
"아~ 이건 ** 생선이구나~ 맛있다! " 보단
실은 단순한 라이프를 즐기는 난
"아 ~ 이건 뭔지 모르겠지만 참 맛나는 구나"
나의 입맛이 주는 느낌에 충실하다.
동탄에 대형 초밥뷔페에 상처받았던 마음을 위로 받았다.
평소 뷔페에서 먹는 초밥과 비교를 하면 안되겠다.
너를 어쩜 좋니?
아직 초등2학년 꼬마는 초밥을 못 먹어서 우동을 시켰는데
고 녀석도 튀김이 실하다. 다음엔 넌 내꺼다.
한우우둔과 차돌박이 초밥도 나왔다. 생선과 한우는 구별할수가 있다.
그정도는~
군침도는 숯불향이 난다.
양파아래는 차돌박이
아이폰5 찍은 사진인데도 볼만하다.
다시 한우 초밥을 가까이서~
새우 탕수육인데 이것도 사장님이 서비스 해주셨다.
새우살이 정말 통통하여 입안 가득하게 행복하게 해줌 ^^
스시웨이 몰랐던 초밥전문점 프랜차이즈인데 초밥이 정말 일품이다.
젓가락 샷을 찍어보니 이건 나도 요리사진작가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이제 얼큰한 국수 매운탕? 얼핏 봤을때는
한우와 숙주, 얼갈이 등등 마무리로 국수를 풍덩~
국수 익어가는중~
생국수 들어올리기~
마무리 메뉴는 뜨끈한 매운탕 생국수
생국수라 살짝 익히는것보다 푹 익혀 먹는게 식감이 제일 좋았다.
성인 기준 16000원이면 저렴한 가격 같다. 음.. 또 언제갈수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