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공모주 투자를 위해 카드론에 손대다.

공모주 투자를 위해 달콤주머니 카드론에 손대다.
3월 12~13일에 빛샘전자라는 회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이 있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하고 공모주가는 4400원에 일반인 청약한도는 6000주이였습니다.

최근엔 투자자의 투자처가 적당하지 않은것인지 아니면 빛샘전자를 회사의 전망이 좋은것이지 모르겠지만

공모주 경쟁율 1001:1 을 기록했네요.

달콤주머니가 빛샘전자 장외주식시세 알아보니 6000~8000 원정도

최근 코스닥 상장건으로 10000원까지 물이 올랐습니다. 간단한 계산으로도 수익은 100%가 넘지요.

투자금이 없어 생각만으로 괜찮은 공모주 청약이겠다. 생각하다가 평소 자주오는 대출전화중

현대카드의 카드론에서전화가 왔습니다. 현대카드에서 결제되는것은 신용지킴이 밖에 없는데


카드론 한도는 일천이백만원이나되고 금리는 18.5% 되는데 초기 2개월은 9.5%으로 금리 인하

해주는 조건에 기타 수수료가 전혀 없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는 것도 확인 했습니다.

그럼 천이백만원의 초기 2개월은 월 95,000이라는 계산이 나오고 한달을 30일로 나누어 일일 이자를 보니

3167원이 나왔지요. 그 다음날 대출 바로 실행


공모주 청약은 약 3일동안 돈을 묶어두니 일만원이면 공모주 투자가 가능하다라는

계산이 나와  달콤주머니 현금 10만원과 카드론으로 받은 천이백만원으로 빛샘전자 공모주 투자를 하였지요.

청약한 공모주는 5500주 24,200,000 인데 청약금은 50%이므로 12,100,000으로 투자한 셈입니다.

근데 문제는 경쟁율인데요.. 1001:1 이라니..이거 5주밖에 못 받겠는데요. 아쉽습니다.

빛샘전자 코스닥 상장이후 기대 해볼까요?

결국 공모주 5주 밖에 못받는 투자건이지만 사실 고민은 많이 했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카드론으로 주식투자를 한다는것은 남이 보면 참 무모한 행동으로 보여지겠죠.

공모주투자는 좋았지만 카드론에 계속 맛 들이까 그것이 걱정이네요. 돈이 무엇인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