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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섣부른 드라마 투입 [ 배용준과 박진영의 월드스타 프로젝트 ]
그 후 십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스타라면 거처가는 관문처럼 해외시장을 공락하는 추세가 되었다. 초기 한류스타들의 해외진출이 드라마의 탄탄한 대본과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어루러지면서 자연스럽게 인기를 얻어 일어났다면 요즘은 아예 회외시장을 겨냥하고 만들어지는 프로젝트가 빈번하게 시도되고 있다. 배용준과 박진영의 '원더걸스 프로젝트'
역시 이런 프로젝트이다. 현재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원더걸스는 상당한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더걸스를 사랑하는 팬의 입장에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마치 물가에 아이들을 내놓는 심정이라고 할까?
솔직히 말해서 원더걸스는 비디오형 가수로서는 완벽할지는 몰라도 오디오형 가수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참고로 난 원더걸스를 비판하는것이 아니다.단지 수많은 팬중에 하나이다)
심지어는 비도 가창력의 논란에서 자유로워 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하물며 연기력은 더더욱 의문이 생긴다. 연기 트레이닝을 통해 연기력을 키운다고는 하지만 경험없이 연기를 시작한
데뷔작이 동시에 세계 진출을 겨냥한 작품이 된다는 것이 왠지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원더걸스에게 이것이 얼마나 얼마나 큰 부담이으로 작용할지 생각해 보면 팬의 한 사람으로서 안쓰러운 마음까지 든다. 물론 비가 그럤던것 처럼 드라마로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세계시장에 침투하여 월드스타로서의 자리를 학고히 할수만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짙어지듯 잘 되지 못했을 경우에 윈더걸스가 받는 타격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원더걸스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는 가운데 미리부터 우려하는 것이 시기상조일지도 모르나 원더걸스가 세계시장을 겨냥한 다는 것 역시 어쩌면 시기상조 일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는 옛말이 있다. 부디 한류스타 배용준의 겸험과 안목, 박진영의 탁월한 메지지먼트로 역시 '소문난 잔치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라는 말로 대신하기를 바란다.
마직막으로 원더걸스를 세계에서 우뚝 서는 또다른 월드스타가 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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