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씨 수묵화와 수묵채색화로 이루어진 소나무, 강, 대단하네요. [심은하 아트페어 and 서울 오픈 아트페어 ]
서울 오픈 아트페어 홈페이지가 접속이 안되네요. 개요 보시죠 ^^
서울 오픈 아트페어
행사개요
행사명(국문) : 2009 서울오픈아트페어
행사명(영문) : SEOUL OPEN ART FAIR 2009
주최 : SOAF 2009 운영위원회
주관 : SOAF 2009 운영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한국화랑협회, COEX, 한국미술협회
전시품목 :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 판화, 미디어 등
-서울아트페어 특별전
'스타예술 프로젝트' 특별전 부스 마련
심은하, 김혜수, 조영남, 이상벽, 강석우, 김애경 등 6명의 작품 전시예정
개인별로 3-5점씩의 미술 작품 출품예정
배우 김혜수 - 콜라주 기법을 가미한 표현주의적 작품
배우 심은하 - 수묵화
가수 조영남 - 화투나 바둑 등을 소재로 한 팝아트적인 그림 출품
이상벽 : 풍경사진
배우 김애경 : 서양화 전시예정
미술품 택배알바도도 몇 번 해봤는데 그럴때만 그림구경하곤했죠..ㅎㅎ
서울오픈아트페어는 ‘열린’ 미술시장을 지향합니다. 특정 층만 누리는 것으로 여겨지던 ‘미술’을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미술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SOAF는 지금까지 ‘100만원 특별전’, ‘젊은 작가전’ 등의 참신성 있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컬렉터 층을 넓히는 동시에 일반 대중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전시회를 시작한지 3회 만에 성공적으로 한국 대표 아트페어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SOAF의 취지에 공감하는 여러 작가들과 미술관계자들의 자발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SOAF는 한국 미술시장이 가야 할 길, 변화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이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9년 현재, 경기 침체가 지속 될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이 미술시장을 심리적으로 더욱 위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를 두고, 한국미술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국내 화랑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끊임없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작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움직임들이 향후 한국 미술시장을 이끄는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미술시장이 갖는 잠재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SOAF200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문화관광부와 예술성 있는 작품으로 전시회를 빛내주신 여러 작가 선생님들, 그리고 참여 화랑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조직위원장님과 조직위원님들, 그리고 강남구청 관계자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제4회 SOAF2009가 되길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