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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연예

원더걸스 섣부른 드라마 투입 [ 배용준과 박진영의 월드스타 프로젝트 ]


원더걸스 섣부른 드라마 투입  [ 배용준과 박진영의 월드스타 프로젝트 ]

 
배용준과 박진영의 월드스타 프로젝트
최고의 한류스타 배용준과 가요계의 마이더스의 손 박진영이 2009년 세계시장을 정복하겠다는 의지로 의기 투합하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다름 아닌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이다. 원더걸스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전국민을 춤추게 만드는 비교적 따라하기도 쉬운 매력적인 안무로 tell me , so hot, no body 내 놓은 앨범마다 화제를 몰고 다녔다.  오랜기간의  철저한 트레이닝을 통해 박진영에 의해 그저 평범한 여학생들이 완벽한 스타로 탄생된 것이다.  
어떤 이들은 원더걸스을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도 일컷는다. 그들이 창출하는 가치가 왠만한 중소기업을 넘어선다는 말이다


한류 스타
  어느덧 우리 연예계에는 한류라는 열풍이 너무나 친숙한 단어가 되어버렸다. 초기 한류스타인 배용준, 권상우,최지우.이영애.. 등이 세계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기 시작했을때 우리는 매우 경이로워 헀다. 늘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드리고 따라하기에 바빴던 우리가 다른나라에 새로움으로 다가서고 선망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드디어 우리나라도 세계시장에서 당당하게 우뚝 설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이 심겨진 것이다. 

 그 후 십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국내에서 인지도가 있는 스타라면 거처가는 관문처럼 해외시장을 공락하는 추세가 되었다. 초기 한류스타들의 해외진출이 드라마의 탄탄한 대본과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어루러지면서 자연스럽게 인기를 얻어 일어났다면 요즘은 아예 회외시장을 겨냥하고 만들어지는 프로젝트가 빈번하게 시도되고 있다. 배용준과 박진영의 '원더걸스 프로젝트'
역시 이런 프로젝트이다. 현재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원더걸스는 상당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더걸스를 사랑하는 팬의 입장에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원더걸스 섣부른 드라마 투입  [ 배용준과 박진영의 월드스타 프로젝트 ]

마치 물가에 아이들을 내놓는 심정이라고 할까?

솔직히 말해서 원더걸스는 비디오형 가수로서는 완벽할지는 몰라도 오디오형 가수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참고로 난 원더걸스를 비판하는것이 아니다.단지 수많은 팬중에 하나이다)
 
심지어는 비도 가창력의 논란에서 자유로워 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하물며 연기력은 더더욱 의문이 생긴다.  연기 트레이닝을 통해 연기력을 키운다고는 하지만 경험없이 연기를 시작한 
데뷔작이 동시에 세계 진출을 겨냥한
작품이 된다는 것이 왠지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원더걸스에게 이것이 얼마나 얼마나 큰 부담이으로 작용할지 생각해 보면 팬의 한 사람으로서 안쓰러운 마음까지 든다. 물론 비가 그럤던것 처럼 드라마로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세계시장에 침투하여 월드스타로서의 자리를 학고히 할수만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자도 짙어지듯 잘 되지 못했을 경우에 윈더걸스가 받는 타격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원더걸스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는 가운데 미리부터 우려하는 것이 시기상조일지도 모르나 원더걸스가 세계시장을 겨냥한 다는 것 역시 어쩌면 시기상조 일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옛말이 있다.  부디 한류스타 배용준의 겸험과 안목, 박진영의 탁월한 메지지먼트로 역시 '소문난 잔치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라는 말로 대신하기를 바란다.
마직막으로 원더걸스를 세계에서 우뚝 서는 또다른 월드스타가 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