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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연예

故최진실 연기대상후보에서 공로상을..(아름다웠던 배우 古최진실을 추모하며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기를 바래본다)

故최진실 연기대상후보에서 공로상을..
(
아름다웠던 배우 古최진실을 추모하며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행복하기를 바래본다)

2008년 MBC연기대상이 12월 30일(수)일 밤에 시작 되었다. “드라마 하면 역시
MBC”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올해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드라마가 많았다.
뉴 하트, 베토벤 바이러스, 내 생의 마지막 스캔들, 에덴의 동쪽 등 오랜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서 쉽게 잊혀지지 않을 좋은 작품들이 떠오른다. 그래서인지 MBC연기 대상은
많은 연말 시상식 가운데서도  가장 기대가 되는 시상식이다.
 특히 古최진실이 출현한 '내 생의 마지막 스캔들‘이 올해의 드라마 후보에 오르고,


故최진실 연기대상후보에서 공로상을

그녀가 연기 대상과 최우수상 후보에 오름은 물론 공로상을 수상하여
다시금 그녀를 추모하고 그리워 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녀가 MBC라마를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었던 모습은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조선왕조 500년을 시작으로 질투, 폭풍의 계절 , 그대 그리고 나, 별은 내 가슴에... 그리고
유작인 내생에 마지막 스캔들까지.... 때로는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아내로 엄마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연기자로 늘 함께였다.
 

‘국민배우 최진실’을 우리는 언니처럼 동생처럼 친구처럼 사랑했다. 그녀가 우리에게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동안에
 다른한편에서  한 여자로서 겪고 있는 아픔에 대해 무심했던 건 아닌지 마음이 무겁고 안타깝다.
내년이면 또다시 그녀의 새로운 작품을 만나고 새로운 그녀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이  여전히 든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배우 古최진실을 추모하며 더 이상 그녀가 고통받지 않고 행복 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