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9회 시험을 치룬 사람입니다.
올해 진짜 정말 잘 가르치시는 교수님들을 만나서 저처럼 게으르고 집중력 떨어지는 사람도
합격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완전 강추드리는 제 인생의 은사님들이십니다.
학개론의 전병식 교수님 < 이분의 명언은 필기하지말라는 말입니다. ㅋ 그냥 열심히 집중해서
교수님 강의 따라가면서 공부하면 정말 머릿속에 쏙쏙 박힙니다.
특히 전병식 교수님이 쓰셨다는 부동산학개론 횡보기는 O,X로 간단해보이는 문제풀이 책인데
들고다니기도 좋고 손에 쏙쏙 들어옵니다. 단순한 문제인데도 정말 중요한 요점들만 주옥같이 담아서
횡보기만 열심히 풀어도 학개론의 개념이 잡힙니다.
민법의 김덕수 교수님. 아는 문제부터 풀라는 말씀에 올해 출제된 어려운 문제에도 현혹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특강에서 짚어주신 부분도 많이나오고 정말 인간적이고 강의 잘해주시는
교수님입니다. 시험 끝나고 떨리는 맘에 홈피에 어쩜좋아요하고 글남겼는데 친절히 답글도 달아주시고
올해 어려운 시험에 함께 분노해주시고 격려해주고 그러셨어요.
민개공이라고 중개사 시험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과목을 저 교수님들이 꽉! 잡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올 여름정도부터 새롬에듀에서 인터넷 강의 들으면서 제일 잘했다고 생각하는게
저 교수님들을 알게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강의 들으시고 꼭 합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