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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연예

조수미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만남 그리고 목소리의 비밀공개

조수미 무릎팍도사 (강호동) 목소리의 비밀공개 !!

조수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이다. ‘저런 사람은 하늘이 내렸겠지.저런 재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특별한 재능 덕에 특별하게 살아서 참 좋겠다.‘ 그녀를 볼 때마다 그리고 그녀의 소름이 끼칠 듯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때 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부러움을 느껴왔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재능을 빛나는 보석으로 다듬는 동안 나로서는 상상할지 못했던 아픔을 겪어왔다. 어제 무릎팍도사에 출현하여 솔직함에서 나오는 당당함, 그리고 엉뚱함과 천진난만한 모습까지 여러 가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계적인 성악가다운 포스는 어디가고 그저 약간 철이 덜든 귀여운 아줌마 같은 모습이랄까?? 그런 그녀의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져서 더욱 좋았다. 그녀는 자신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보셨던 부모님에 의해 어린시절부터 거의 감금수준의 감독아래 피아노와 성악레슨을 받아 왔다.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이었지만 딸의 재능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보모님의 노력이 대단했다. 그리고 그녀는 서울대성악가를 최고점수로 들어가고드디어 운명의 K군을 만나게 된다. K군은 같은 서울대 경영학과 학생으로 조수미를 한눈에 반하게 만든 남자였다. 그 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다 결국 학업을 소홀히 하게 되고 부모님은 조수미를 유학 보내게 되고 그후 둘은 이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수미은 그때를 회상하며 아직도 설레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간을 되돌린 듯 조수미는 22살 여대생의 감성이 보였다. 그리고 강호동이 전화 연결을 했다고 하니 정말 인줄 알고 속아넘어가는 모습까지 보였주었다. 아직도 K군은 그녀의 가슴에 살고 있나 보다.


그녀는 자신의 재능을 위해 실컷 뛰어놀아야하는 자신의 유년시절을 포기했고 뜨거운 첫사랑까지 잃어야 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조차 공연을 해야했다. 재능이 있다고 쉽게 무언가를 이룰수는 없다는걸 깨달은 시간이었다. 그녀가 노래를 선택하며 포기했야 했던것이 많았지만 그 아픔과 기쁨 그리고 순수함은 고스라니 그녀의 노래를 통해 묻어나는 것이다. 그녀는 또 앞으로 어떤 일들을 경험하고 어떤 것들을 느낄까...?그녀의 노래의 깊이가 점점 더 깊어질 걸 생각하니 더 존경스럽고 기대가 된다. (조수미 무릎팍도사 강호동 목소리의 비밀공개)

조수미 무릎팍도사와 만남 그리고 목소리의 비밀공개 by dbw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