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먹고나서 2%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
지난주 일요일에 와이프와 일본식돈까스를 먹으러 미소야를 찾았습니다.
돈까스를 먹고나서도 2%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타코야끼를 시켜보았는데 길거리에서 파는 타코야끼보단 확실히 맛이 좋더라고요.
타코야끼 일본음식인듯 한데 .. 타코야끼 정체를 한번 들춰보겠습니다.
타코야끼란?
타꼬(たこ)란 문어를 뜻하는 말이고, 야끼(やき)는 구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일본의 오사카 지방이 원조라 할수 있으며 일본의 전통음식의 하나로 일본에서는 전국에 걸쳐 남녀노소 누구나 간식 및 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고 있는 영양식입니다. 현재 일본의10~20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고 합니다.
타코야끼 주재료
기본적으로 12가지의 원료가 혼합된 파우더믹스 반죽에 독특한 양념의 문어와 야채, 덴까스, 가쓰오부시, 아오노리 및 아쯔아쯔만의 노하우가 담긴 타코야끼 소스를 들 수 있습니다. 다꼬야끼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여러 형태로 변형되어 왔으며 맛또한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어의 영양성분
문어는 오징어와 더불어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타우린 함량이 높은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압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마른 오징어나 문어의 표면에 있는 흰가루가 바로 타우린이란 성분입니다.
문어는 또한 동맥경화와 심장마비를 예방하고 시력감퇴, 빈혈, 당뇨병 등에 효과가좋은 음식으로 한방에는 문어를 성인병 예방과 빈혈치료에 효과가 있고 시력회복에도 좋은음식입니다.
달콤주머니 충고
조심하셔야 할 것은 타코야기 속안은 무척 뜨거우니 천천히 드시기 바랍니다. 입천장 데일수도 있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