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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연예

골든 디스크 비 의자 퍼포먼스

골든 디스크 비의 퍼포먼스

2008 골든디스크에서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진출했던 비가 본상을 받고

11Days와 레이니즘을 공연했다. 특히 11Days를 부르며 선보인 의자춤이

모두의 눈을 사로잡았다. 비의 환상적인 춤과 멋진 외모만으로도 가슴이


설레는데 이렇게 멋진 무대까지 선보이니 바라보는 우리는 그저 행복할 뿐~

11Days는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R&B로 약간 느린 템포의 노래이다.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음악에

의자에 앉았다 일어셨다 또 의자를 밀었다 당겼다 하면서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손담비가 한창 미쳤어~~ 를 외치며 의자춤을 추고 있어서 인지

비가 마치 손담비의 컨셉을 흉내낸것 처럼 부각 되었지만 내가 볼때는 비의

무대는 손담비와는 다른 그저 비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비는 이제 누가 뭐래도 한국의 월드스타이다. 세계무대를 누비며 비의 노래와

무대매너는 국내의 수준을 확실히 뛰어넘는 무엇인가를 겸비하게 된것 같다.

골든 디스크 대상은 동방신기에게 돌아갔지만 역시 비는 대상 부렵지 않은

포스를 맘껏 뽐내었다.    by dbwls